김갑선은 어제(6일)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L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 결승전에서 김세연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눌렀습니다.
수학강사 출신인 김갑선은 "초대 챔피언으로 계속 회자될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LPBA 투어 파나소닉 오픈은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펼쳐졌으며, 김갑선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와 함께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획득 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