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휴양림관리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 국립휴양림 시설 예약 접수를 받았다.
신청자는 총 4만933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시설 가운데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야영시설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52대 1로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 데크가 차지했다.
휴양림별 전체 휴양시설 평균 경쟁률은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평균 6.19대 1로 작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당첨자들의 결제 기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며, 해당 기간에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미결제 또는 예약 취소 건에 대해서는 오는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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