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U-20 월드컵 8강 진출팀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 8개 팀 중 5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이 8강에 올라갈 경우 세네갈과 맞붙게 됐다.
4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 16강 결과, 에콰도르와 우크라이나, 세네갈이 8강행 열차를 탔다. 에콰도르는 강호 우루과이를 꺾었고 우크라이나는 파나마를 4-1로 대파했다. 세네갈 역시 나이지리아에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이보다 앞서서는 콜롬비아, 이탈리아가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 콜롬비아는 승부차기 끝에 뉴질랜드를 꺾었고 이탈리아는 개최국 폴란드를 제압했다.
↑ 이강인(사진) 등에 기대를 걸고 있는 한국은 5일 새벽 일본과 U-20 월드컵 운명의 16강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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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슬롯에서는 콜롬비아와 우크라이나의 8강 매치업이 확정됐다. 이탈리아는 아르헨티나-말리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