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에콰도르와 세네갈, 우크라이나가 8강에 진출했다.
에콰도르는 4일(한국시간)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서 3-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에콰도르의 역대 대회 첫 8강 진출이다.
에콰도르는 전반 11분 만에 우루과이 아라우조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일격을 내주고 말았지만 에콰도르는 20분 뒤인 전반 31분 알바라도가 PK찬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 에콰도르의 8강 진출을 이끈 동점골 주인공 알바라도 모습. 에콰도르가 U-20 16강전서 우루과이에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U-20 월드컵 공식 SNS 캡처 |
한편 또 다른 16강 매치업서는 세네갈이 나이지리아를 2-1로 제압했다. 세네갈은 사냐가 전반
세네갈은 대진상 한국이 일본을 꺾고 8강에 오르면 맞붙게 된다.
우크라이나도 파나마를 4-1로 대파하고 8강에 올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