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웨이버 공시된 다익손(SK), 우측 손목 굴곡근 건염 판정을 받은 유강남(LG)이 1군에서 제외됐다.
야구가 없는 3일 월요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엔트리 변동사항을 전했다. 이미 소식이 알려진 위 두 선수 외 키움 송성문, KIA 유민상이 1군에서 빠졌다. 새롭게 등록된 선수는 없다.
SK 외인투수 다익손은 웨이버 공시됐다. 4일 선발등판이 예고됐으나 팀이 헨리 소사를 새롭게 영입하며 나설 기회가 사라졌다.
지난 1,2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LG 안방마님 유강남도 병원 검진을 통해 확실한 진단을 받고 재활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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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외인투수 브룩 다익손(사진)이 3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K는 앞서 다익손을 웨이버 공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