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고려대 박정현이 농구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오세근(KGC인삼공사)과 정효근(전자랜드)이 빠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세근은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합류가 불발됐고 정효근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대신 박정현이 가세했다. 204cm 장신을 자랑하는 박정현은 대학농구 U리그에서 발군의 기량을 자랑 중이다. 2019년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도 꼽힌다.
↑ 오세근(오른쪽)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가운데 고려대 박정현이 대신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 농구대표팀은 7월 존스컵, 그리고 8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9 농구월드컵을 정조준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