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잡으며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늘렸다. 오승환은 나오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3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토론토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기록하며 31승 27패가 됐다. 토론토는 21승 38패.
↑ 콜로라도는 선발 센자텔라를 비롯한 투수진이 1실점으로 상대를 막았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타선은 1회 1사 1, 2루에서 나온 다니엘 머피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틈틈히 점수를 냈다. 9개의 안타로 5점을 뽑는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크리스 아이아네타와 놀란 아레나도는 각각 6회와 7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토론토 선발 애런 산체스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
콜로라도는 하루 휴식 뒤 시카고 컵스(5~7일), 뉴욕 메츠(8~10일)와의 원정 6연전에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