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경기 중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 오늘은 휴식을 취했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결장했다.
왼쪽 옆구리 근육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정호는 지난 5월 28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시작했다. 현재 3경기에서 9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 3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 강정호가 이날은 쉬어갔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윈넷은 이날 경기에서만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4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피츠버그는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를 9-4로 이겼다. P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회말에만 6점을 내며 상대를 무너뜨렸다. 3회말에만 안타 4개, 볼넷 4개를 얻으며 대량 득점했다.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출루했다. 스탈링 마르테
밀워키 선발 샤신은 2 2/3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3승)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