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1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한다.
전날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활약한 추신수는 이날 3승 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중인 좌완 대니 더피를 상대한다. 통산 상대 전적은 13타수 4안타 2타점 2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다.
↑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우완 데이빗 카펜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25인 명단에 합류시켰다. 외야수 잭 그래나이트가 트리플A 내슈빌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같은 날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다. 7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중인 우완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한다. 지난해 대결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브랜든 로우(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최지만(1루수) 크리스티안 아로요(3루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다니엘 로버트슨(2루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라인 스타넥
전날 경기 도중 다리 경련 증세로 교체됐던 토미 팸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비자일 가르시아도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제외됐다. 탬파베이는 이날 포수 주니노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다른 포수 에릭 크라츠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