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요아힘 뢰브(59)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달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벤치에 앉지 못한다.
독일축구협회(DFB)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뢰브 감독이 운동 도중 다쳐 병원 진료와 함께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뢰브 감독은 “많이 좋아졌지만 4주간 더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독일은 6월 8일 벨라루스(원정), 11일 에스토니아(홈)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을 갖는다.
↑ 요아힘 뢰브 감독은 내달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벨라루스전 및 에스토니아전에 독일 대표팀을 지휘하지 않는다. 사진=옥영화 기자 |
이번 소집 기간에는 뢰브 감독이 빠진다. 마르쿠스 소르그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유로 2020 예선 2경기를 맡는다.
다만 뢰브 감독이 일부 원격 조정을
한편, 독일은 유로 2020 예선 한 경기만 치른 가운데 C조 2위에 올라있다. 지난 3월 24일 네덜란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