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램브란트 치과병원과 29일 창원NC파크에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시즌 정규경기에서 NC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한다. 시즌 후 적립된 금액으로 경남지역 소외계층에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한다.
램브란트 치과병원 우성준 병원장은 “야구 경기에서 가장 시원한 플레이가 삼진 아웃이라고 생각한다. NC 다이노스의 시원한 탈삼진처럼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임플란트로 속 시원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가 램브란트 치과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활약으로 지역에 공헌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것이다.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부분이 지원 가능하도록 이번 협약을 함께해준 램브란트 치과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