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김세영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30일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1.67%가 5번 선수인 김세영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4번 선수 브룩 헨더슨은 68.67%로 그 뒤를 이었고, 2번 이민지(68.48%)와 1번 고진영(67.79%), 그리고 7번 칼르로타 시간다(66.25%)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투표율을 선보였다. 6번 양희영이 60.01%로 뒤를 이었고, 언더파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로는 3번 지은희(59.55%)가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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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팬들은 김세영이 언더파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3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