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서울 면목초등학교가 2019시즌 남자배구 초등부 ‘전관왕’을 달성했다.
면목초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남성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전남 담양동초를 세트스코어 2-0(25-16 25-1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1984·1988 올림픽 여자배구국가대표 출신 임혜숙 코치가 지도하는 면목초는 1월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4월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5월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에 이어 소년체전까지 올해 초등부 남자배구대회를 석권했다.
↑ 서울 면목초등학교가 제48회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019시즌 남자배구 초등부 전관왕을 달성했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임혜숙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이 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서울 대표로 소년체전에 참가한 면목초는 25일 충남 부영
면목초는 명실상부한 초등부 남자배구 전국 최강이다.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8강 율곡초전서만 한 세트만 내주는 등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