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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이사 33명 중 23명이 참석(위임 10명 포함)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임 전 의장을 신임총재로 정식 추대했다.
지난해 11월 홍석현 전 총재가 사퇴한 뒤 7개월 가까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서 수장 없이 표류하던 한국기원이 새 총재를 맞이한 것이다.
임 신임총재는 전남 나주 태생으로 14~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6년 제17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아마 5단 기력인 임 신임총재는 현
임 신임총재의 취임식은 이사회를 겸해 오는 29일 오후 4시 한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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