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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 열차다.
이번 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지난 4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와 고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증편 운행된다.
지난 25일 속초중앙시장으로 첫 운행(94명)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까지 고성거진시장 등으로 총 4회(550명)가 예정돼 있다.
열차 내 특별이벤트 칸에서는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열차 이용객에게는 1인당 1만5000원의 요금 할인과 1인당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기차역에서 전통시
박영선 장관은 "산불 피해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국민이 강원 지역을 찾아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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