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에당 아자르(첼시)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FA는 27일(한국시간) “아자르가 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총 3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아자르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2골 8도움)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 첼시 에당 아자르(벨기에).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앞서 발표된 PFA 올해의 선수상은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반 다이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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