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외야수 최진행이 개인통산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최진행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시즌 999경기를 소화한 최진행은 마침내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리그 147번째다. 2004시즌 데뷔한 최진행은 내내 한화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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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최진행(사진)이 26일 잠실 두산전서 개인통산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