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클리블랜드)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된 맷 켐프가 새로운 팀을 찾은 듯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켐프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켐프는 이번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20경기에 출전, 타율 0.200(60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1볼넷 19삼진을 기록하고 방출됐다.
↑ 켐프는 신시내티에서 방출된 상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츠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복귀가 불투명하고, 마이클 콘포르토, 브랜든 니모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라자이 데이비스, 카를로스 고메즈, J.D. 데이비스, 후
켐프는 8년의 계약 기간 동안 네 번의 트레이드를 경험했다. 그중 세 번은 지난 3년 사이에 벌어졌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카일 파머, 야시엘 푸이그, 알렉스 우드와 함께 팀을 옮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