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019년도 여자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개최한다. 25일은 화성 볼파크에서 포지션별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틀째인 26일은 화성드림파크 여성구장에서 훈련 및 경기를 통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는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동영상 심사를 실시하여 통과한 선수들만이 이번 상비군 선발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은 최종 국가대표 선발까지 상비군 선수로서 훈련을 받게 되며,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는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
한편 한국여자야구연맹은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