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상황을 당당하게 이겨내기 위한 ‘BEAT TOGETHER’ 캠페인을 시작한다.
NC는 최근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팀 전력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하지만 경기장 안팎 모든 사람이 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뛰며 당당하게 어려움에 맞서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다.
선수단은 경기에서 ‘심장박동 세리머니’를 펼친다. 손으로 심장이 위치한 가슴을 두드리는 동작으로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박동’을 반영했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는 순간, 하나로 뛰고 있는 심장소리를 의미한다. 경기 중 안타나 홈런, 득점 등의 중요한 순간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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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가 부상선수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팀 이벤트를 펼친다. 박민우(사진)가 팀을 상징하는 박동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NC 다이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