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이 됐다.
두 차례 출루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9회에는 볼넷 출루했다. 두 차례 모두 득점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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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발 라이언 야브로우는 7 1/3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압도
클리블랜드선발 애덤 플룻코는 5 1/3이닝 12피안타 4피홈런 3탈삼진 7실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닝을 많이 소화한 것에서 유일한 위안을 찾아야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