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주전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에인절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빌리 에플러 단장 이름으로 시몬스에 대한 MRI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시몬스는 왼발목에 3도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일단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하루 뒤 전문의를 만날 예정이다.
↑ 시몬스가 주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골드글러브 4회 경력에 빛나는 시몬스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298 출루율 0.323 장타율 0.415의
한편, 같은 경기에서 손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던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가 오늘 상태가 더 좋아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