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잠잠하던 LG 조셉이 7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조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서 상대투수 김광현의 140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7호이자 팀 추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한편 LG는 조셉의 홈런으로 2-3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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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외인타자 토미 조셉(사진)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서 2회말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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