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3회에도 주자가 나갔지만, 들여보내지 않았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11개였다. 총 투구 수는 39개.
3회에도 주자를 내보냈다. 닉 센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평범한 땅볼 타구였는데 수비 시프트 빈틈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포수 러셀 마틴이 패스드볼을 기록하며 2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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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에도 주자가 나갔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에우헤니오 수아레즈를 맞이해
여기서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주자와 부딪히면서 글러브가 벗겨졌다. 맨손으로 타구를 잡을 수는 없는 상황. 다행히 유격수 코리 시거가 캐치하며 이닝이 끝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