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키움이 롯데에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 속에서 샌즈의 만루홈런과 이정후의 2점 홈런, 김하성의 3점 홈런 등 타선이 터지면서 롯데에 13-1로 대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이대호 등 롯데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운 마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