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지난 4월 21일 허리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정찬헌(29·LG)이 4주 만에 실전을 치렀다.
정찬헌은 18일 퓨처스리그 이천 두산전(LG 4-0 승)에 네 번째 투수로 8회 구원 등판했다. 그는 공 7개(6S 1B)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다. 외야 뜬공 하나, 내야 땅볼 둘이었다.
LG의 마무리 투수 정찬헌은 KBO리그 10경기 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했다. 그러나 허리 통증으로 4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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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정찬헌은 28일 퓨처스리그 이천 두산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허리 통증 치료를 한 정찬헌은 불펜
한편, 두산 선발투수 ‘2년차’ 박신지는 4이닝 5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박신지의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은 9.88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