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2018-19시즌 NBA 개인상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NBA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상-MVP, 올해의 신인, 식스맨상, 올해의 수비 선수, 기량발전상, 올해의 감독-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최종 후보는 기자단 투표 결과 각 부문 3위 안에 든 후보를 공개한 것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NBA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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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든은 2년 연속 MVP 수상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안테토쿤포는 평균 27.7득점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로 팀이 동부 지구 1번 시드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조지는 평균 28득점 8.2리바운드 4.1어시스트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2.2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하든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36.1득점에 6.6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밖에 올해의 신인 후보로는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트레이 영(애틀란타), 식스맨상에는 몬트리즐 하렐, 루 윌리엄스(이상 클리퍼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가 선정됐다.
올해의 수비 선수상에는 안테토쿤포
올해의 감독상에는 마이크 부덴홀처(밀워키) 마이클 말론(덴버) 닥 리버스(클리퍼스)가 후보로 올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