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2020년 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의 첫 손님이 확정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경기하는 첫 원정팀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 팀은 현지시간으로 2020년 3월 23일 오후 7시 5분(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 5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 텍사스 현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 공사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레인저스 팬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7년 9월 첫 삽을 뜬 글로브라이프필드는 2020년 3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이날 발표는 세인트루이스와 인터리그 홈 3연전 시작을 앞두고 이뤄졌다. 2011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양 팀은 지난 2016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대결한 이후 3년만에 인터리그 경기를 갖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