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스승의 날 특집으로 레전드 캐스터들을 다시 한 번 소환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5일 오후 6시 20분 삼성과 두산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임주완, 유수호 캐스터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에서 호흡을 맞춘다.
임주완, 유수호 캐스터는 한국 야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다.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는 스승과도 다름없는 캐스터 선배들과 함께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알차게 채운다.
↑ 임주완 캐스터.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
유수호 캐스터는 “스승의 날 중계방송을 하게 돼 그 이상으로 고마울 수가 없다. 조금 잠을 설쳤다. 실망은 드리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완 캐스터도 “패기나 생각은 30대나 지금이나 똑같다. 기회를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유수호 캐스터.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