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선발 카를로스 로돈(26)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로돈이 이번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이식하는 이 수술은 투수의 경우 보통 12개월에서 15개월의 재활이 요구된다. 로돈은 2020년 후반기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로돈은 지난 2017년 9월 어깨 수술을 받은데 이어 또 한 번 팔과 관련된 수술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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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로돈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은 개막전 선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3 2/3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이후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