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1)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72(103타수 28안타)로 상승했다.
첫 안타는 1회말에 나왔다. 2사에서 다나카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4회 말 공격에선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지만, 6회 말에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다나카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엔 실패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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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11, 2019; St. Petersburg, FL, USA; Tampa Bay Rays first baseman Ji-Man Choi (26) hits a RBI single during the sixth inning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at Tropicana Field. Mandatory Credit: Kim Klement-USA TODAY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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