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4회 투구 수가 조금 많았던 류현진, 5회 힘을 아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5회를 투구 수 10개로 삼자범퇴 마무리했다.
첫 타자 커트 스즈키를 상대로 3구만에 중견수 뜬공을 유도한 것이 컸다. 바깥쪽 커터를 잘 활용해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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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5회 힘을 아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윌머 디포와의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가운데 5이닝을 채우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 수는 73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