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이 됐고, 팀은 7-2로 이겼다.
최지만은 6회말 팀이 3-2로 앞선 2사 1, 2루 기회에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타점을 냈다. 땅볼 타구였지만, 상대 2루수 DJ 르메이유가 수비 시프트를 위해 외야까지 나가 있는 상태라서 살 수 있었다.
↑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요니
양키스는 선발 CC 사바시아가 5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고,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조너던 홀더가 2실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