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전날 17점을 헌납하며 무너졌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늘은 투수전 끝에 이겼다.
피츠버그는 11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2-1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초 결승점을 냈다. 구원 등판한 앤드류 밀러를 상대로 콜 터커, 케빈 뉴먼이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1사 1, 3루에서 스탈링 마르테가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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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는 7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도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선방했다. 밀러가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