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외인타자를 교체한다.
KIA는 10일 새 외인타자에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기존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터커는 오는 13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등을 거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 KIA가 새롭게 영입을 추진 중인 외인타자 프레스턴 터커(사진). 사진=AFPBBNews=News1 |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터커는 강한 스윙을 바탕으로 한 장타력이 강점이며, 선구안과 컨택트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