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ROAD FC(로드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센트럴리그에서 펼쳐진 여성 참가자들의 화끈한 대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47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열렸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숨겨진 원석을 발굴해내기 위해 대회 현장을 찾았다.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킴앤정TV’ 촬영도 함께 이뤄졌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7-1편에는 이은정(25·대전 팀 피니쉬)과 김교린(17·구미 팀혼) 참가자의 경기를 지켜보던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 이윤준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참가자들 못지않은 패기는 물론, 프로 무대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화끈한 경기를 펼친 것.
김교린 참
가자의 강력한 파운딩을 지켜보던 김대환 대표가 “여자 선수가 저렇게 파운딩 치기 힘든데”라며 놀라자 이윤준은 “요즘에 여자들이 더 화끈하게 싸우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