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FA신분인 원주 DB 김우재, 울산 현대모비스 김태형-이민영-김윤이 원소속구단과 협상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KBL은 9일 이들 선수들이 원소속팀과 협상서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FA의 원소속협상 마감일은 오는 5월15일이지만 협상결렬을 알리며 조기에 타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 삼성은 최윤호, 고양 오리온은 민성주, 이진욱을 웨이버 공시했다. 이들은 타구단에서 영입의향을 제출시 이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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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김우재(왼쪽) 등 FA 대상자 일부가 원소속팀과 조기에 협상결렬됐다. 사진=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