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지성(38)이 친정팀 PSV아인트호벤에 방문해 축구장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PSV아인트호벤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특별한 손님이 훈련장 ‘디 헤르트강’에 왔다.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구단은 “네덜란드에 온 박지성은 여러 경기장을 다니며 유럽 축구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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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 지난 8일(한국시간) PSV아인트호벤을 방문했다. 사진=PSV아인트호벤 공식홈페이지 |
박지성은 2003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로
이후 7년을 ‘맨유맨’으로 뛴 박지성은 2013-14시즌 아인트호벤으로 돌아와 현역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