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휴장한다.
대한체육회는 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휴장을 밝히며 "매년 하절기에 외기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냉동, 공조기, 제습기 가동으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지붕 방수 공사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진단, 빙질 개선 작업 등을 실시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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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13일부터 휴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