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7회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7회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기록 달성은 실패했지만, 7회를 10구로 막으며 총 투구 수를 71개로 관리, 효율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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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동료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가 나간 상황.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상대로 2구만에 우익
그러나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를 침착하게 쫓아간 그는 넘어지면서 타구를 캐치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벨린저의 호수비 덕분에 류현진은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