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부상을 입은 정수빈(두산)이 일본서 본격 치료를 시작한다.
두산 관계자는 6일 “정수빈이 오늘 재검을 통해 폐좌상이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수빈은 내일(7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접골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라고 밝혔다.
정수빈은 지난달 28일 잠실 롯데전 도중 상대투수 구승민의 공에 갈비뼈 부분이 맞았다. 이후 정밀검진 결과 9번 늑간 골절 및 폐 좌상 및 혈흉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 속 한동안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 지난달 28일 경기서 늑간 골절 및 폐 좌상 부상을 입은 정수빈(사진)이 7일 일본 요코하마로 이동해 치료를 이어간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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