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포수를 추가 영입했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포수 트래비스 다노(30)를 영입, 팀에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맷 비티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며 그의 자리를 만들었다.
다노는 올해 1월 기준으로 5년 44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선수로 마이너리그 강등없이 시즌을 채우면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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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노는 메츠에서 방출된 이후 다저스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틀전 메츠에서 방출됐고, 바로 팀을 찾았다. 다저스에서는 밥 게런 벤치코치와 메츠에서 함께한 인적 연결고리가 있다.
다노의 합류로 다저스는 세 명의 포수를 25인 명단에 보유하게 됐다. 이들 셋은 모두 내야를 소화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