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대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를 치지 못해 시즌 타율은 0.259로 내려갔지만, 대신 타점을 냈다.
4-0으로 앞선 4회초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우익수 방면 뜬공으로 3루에 있던 윌리 아다메스를 불러들였다. 다소 얕은 타구였지만, 아다메스의 발이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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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볼티모어 원정에서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4월 이달의 투수에
볼티모어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4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