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4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경기 시리즈 첫 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3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중인 우완 트렌트 손튼. 추신수를 비롯한 텍사스 타자들 모두 그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선발은 좌완 마이크 마이너가 나선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 팀에서 제일 많은 40 2/3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