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허경민(두산)이 어린이날 매치업 첫 경기 결정적 스리런포를 날렸다.
허경민은 3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 경기 4회말 팀이 2-0으로 앞선 1사 주자 1,2루 상황서 상대투수 타일러 윌슨의 131km짜리 커브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허경민의 시즌 2호. 이 홈런으로 두산은 경기 초반 LG전 5-0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 허경민(사진)이 3일 LG전 결정적 스리런포를 날렸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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