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태희(3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이태희는 3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태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순항했다. 얀 카스케(핀란드)와 공동 1위.
↑ 이태희가 3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PGA 제공 |
지난해 대회 우승자였던 박상현(36)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최근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
한편, 중학생 국가대표 피승현(15)은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로 박상현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피승현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