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노아 신더가드(뉴욕메츠)가 펄펄 날았다.
신더가드는 3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말 그대로 정말 신더가드가 승리를 끌어왔다. 투수면 투수, 그리고 타자로서도 팀 승리를 장식하는 데 성공한 것.
선발투수로 나선 신더가드는 9이닝 동안 단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신더가드 홀로 마운드를 책임졌다. 이렇다 할 위기도 없이 상대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 |
↑ 뉴욕메츠 노아 신더가드(사진)가 투타에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완봉에 결승홈런까지 날렸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날 신시내티 역시 마흘 포함 4명의 투수가 9이닝을 4피안타로 막았지만 타선이 신더가드에 막혀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결국 1점차 희비가 갈렸고 메츠는 신더가드 덕에 웃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