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정정용호 21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김정민(FC리퍼링),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최민수(함부르크SV)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비롯해, 전세진(수원삼성), 조영욱(FC서울), 엄원상(광주FC) 등 올림픽 대표팀을 오가며 K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호는 지난 3월 약 3주간 국내 소집훈련과 스페인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다양한 전술과 선수를 점검했으며, 파주NFC에서 4월 22일부터 진행중인 국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옥석을 가려냈다.
![]() |
↑ 이강인(사진) 등이 포함된 2019 U-20 월드컵 최종명단 21명이 발표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현재 파주NFC에 소집되어 있는 선수들은 2일 오후에 해산 후, 3일 저녁에 다시 소집해 5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폴란드 그니에비노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