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시즌 첫 선발승과 함께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역투와 강민호의 선제 결승 3점포 등을 통해 10-2의 승리를 따냈다.
전날 KIA에 0-8의 완패를 당했던 삼성타선이 홈런을 포함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리며 다득점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사진=MK스포츠 DB |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두산을 2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선 좌완
부산에서는 NC다이노스가 홈팀 롯데 자이언츠를 9-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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