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10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재원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장,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6년 인천고를 졸업하고 신인 1차 지명으로 SK입단한 이재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격을 취득했지만, 인천에 남았다. 지난 시즌부터는 캡틴 역할도 하고 있다.
↑ SK와이번스 이재원. 사진=SK와이번스 제공 |